안녕하세요! 😊

얼마 전에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떠난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정말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여행 내내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어플과 사이트 3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혹시 일본 여행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셔서 더 편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1. 페이크(Payke)

바코드 스캔으로 간단하게 일본 쇼핑 정보 확인하기

📱 어플 소개

 

 

일본 여행 중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를 방문하면 모든 상품 설명이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 난감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페이크(Payke)는 이런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주는 어플이에요.

 

 


상품의 바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기만 하면 해당 상품의 상세 정보가 한글로 번역되어 나타나니까, 쇼핑이 훨씬 쉬워진답니다!

이 어플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앱이에요.

 

🛍 사용 가능한 상품군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과자, 음료 같은 식품부터 드럭스토어나 돈키호테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의약품까지 대부분 조회가 가능했어요.
단, 편의점 PB(자체 브랜드) 상품이나 일부 검색되지 않는 제품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설치 및 사용 방법

App Store에서 제공하는 Payke-일본에서의 쇼핑 즐겁고 (apple.com)

 

 

‎Payke-일본에서의 쇼핑 즐겁고

‎해외 앱스토어에서 1위 획득!! 일본을 더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앱 Payke ■바코드를 스캔해서 상품 정보를 귀하의 언어로 자동 번역 ■채팅으로 간단하게 일본의 인기 상품을 대리 구매할 수 있

apps.apple.com

 

Payke-일본에서의 쇼핑 즐겁고 - Google Play 앱

 

Payke-일본에서의 쇼핑 즐겁고 - Google Play 앱

Payke가 전자상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지금 할인 캠페인 실시 중!

play.google.com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앱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이 뜨고, 바코드 스캔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활성화되는데요,

제품의 바코드를 인식시키기만 하면 끝!

 


이뿐만 아니라 홈 화면에서 '랭킹'을 클릭하면 일본에서 인기 있는 제품 순위도 확인할 수 있어 쇼핑 리스트를 미리 정리하기에도 좋답니다.

💡 팁

  • 제품 비교가 필요할 땐, 검색 기록을 활용해 보세요.
  • 좋아요(❤️) 버튼을 눌러 구매할 제품을 미리 저장해두면 쇼핑 시간이 단축됩니다!

 


 

2. 타베로그(Tabelog)

현지인이 추천하는 진짜 맛집 찾기

🥢 사이트 소개

 

 

 

 

일본 여행의 묘미는 역시 현지 맛집에서 즐기는 미식 경험이죠!
하지만 기대하고 갔던 식당이 관광객 위주의 '트랩 맛집'이었다면 실망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타베로그는 이런 실패를 방지해줄 최고의 맛집 검색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는 일본 현지인들이 남긴 리뷰와 평가를 바탕으로 식당 정보를 제공하며, 평점 3점만 넘어도 믿고 갈 만한 맛집이라고 해요.

 

🍣 사용 방법

 

 

 

  1. 타베로그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지역과 원하는 음식 종류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도쿄 > 긴자 지역 > 돈까스 카테고리로 검색하면 관련 맛집 리스트가 쭉 나오는데요, 조회수 순, 예약순, 평점 순 등으로 정렬할 수 있어요.
  3. 상세 페이지에서는 메뉴, 가격,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리뷰와 사진도 확인 가능하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 팁

 

 

 

  • 웹사이트는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지만, 일부 메뉴나 리뷰는 일본어로 남아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땐 브라우저 번역 기능을 활용하세요.
  • 예약이 필수인 고급 레스토랑도 많으니 여행 전에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파파고(Papago)

사진 찍으면 바로 한국어로 번역!

🔍 어플 소개

 

 

번역 어플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파파고는 특히 일본 여행에서 꼭 필요한 앱 중 하나입니다.
일본어로 된 간판, 메뉴판, 포장지 등을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비추기만 해도 실시간 번역이 가능해요.
심지어 텍스트 번역뿐 아니라 발음까지 제공해주니 현지에서 간단한 일본어로 의사소통할 때도 유용하답니다.

 

📲 설치 및 사용 방법

 

 

앱스토어에서 파파고를 다운로드한 후 메인 화면에서 '이미지' 메뉴를 선택하면 촬영 번역, 실시간 번역, 부분 번역 중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촬영 번역: 사진에 나온 모든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된 결과물로 보여줌
  • 실시간 번역: 카메라를 일본어에 비추기만 해도 바로 한국어로 번역 결과 확인 가능
  • 부분 번역: 특정 부분만 번역이 필요할 땐, 손가락으로 선택해서 원하는 영역만 번역 가능

 

💡 팁

 

 

 

  •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활용하려면 일본어 데이터를 미리 다운로드해 가세요.
  • 메뉴판 번역 외에도 길 찾기, 약품 설명 확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App Store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파파고 - AI 통번역 (apple.com)

 

‎네이버 파파고 - AI 통번역

‎여행, 출장, 어학 공부 등 번역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다국어 번역이 가능한 똑똑한 앵무새, 파파고를 데려가세요. ▶ ‘Papago’ 의 뜻 Papago는 에스페란토(Esperanto) 어로 언어 능력이 출중한

apps.apple.com

네이버 파파고 - AI 통번역 - Google Play 앱

 

네이버 파파고 - AI 통번역 - Google Play 앱

똑똑한 AI 통번역기, 언어 장벽 없이 대화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play.google.com

 

 


🔖 마무리

이상으로 제가 일본 도쿄 여행 중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어플과 사이트 3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어플들 덕분에 언어 장벽도 넘고, 쇼핑과 맛집 탐방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어요.

 

여행 준비 중이시라면 꼭 설치해보고 사용해 보세요!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남겨주시고,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방콕과 파타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중에서도 힐튼 파타야 호텔에서의 호캉스 경험이 정말 특별했어요.


결혼기념일을 맞아 다녀온 여행이라 그런지 더 기억에 남네요.
오늘은 힐튼 파타야에서의 숙박 후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릴게요.

 


🏖 위치부터 완벽했던 힐튼 파타야

 

 

 

힐튼 파타야 호텔은 파타야 해변 바로 앞, 그리고 센트럴 파타야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요.
호텔에서 걸어서 단 1분이면 바다를 만날 수 있고,

쇼핑몰 내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서 무더운 태국 날씨에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답니다.

 

특히 밤에는 쇼핑몰 앞에서 공연이나 이벤트도 종종 열리는데요, 저도 저녁 산책 중에 신기한 공연을 구경했답니다.
여행 중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위치의 호텔은 정말 매력적이죠!

 

 


✨ 고급스러운 첫인상, 16층 로비

 

 

체크인은 호텔 16층에 위치한 로비에서 진행됐어요.
처음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천장에 바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이 있어 로비에서부터 여유로운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답니다.

로비는 넓고 시원한 뷰를 자랑하며, 체크인 과정도 아주 매끄럽고 친절했어요.
호텔의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던 순간이었죠.

 


🛌 디럭스 오션뷰 룸, 파타야 바다를 한 눈에 

 

 

 

 

이번 숙소는 디럭스 오션뷰 룸으로 예약했는데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넓게 펼쳐진 바다 전망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침대에 누워서도 파타야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낭만적이었답니다.

 

 

 

 

욕실도 넓고 깔끔해서 사용하기 아주 쾌적했어요.
특히, 힐튼 파타야의 객실은 방콕 힐튼 호텔들보다 널찍해서 여유롭게 머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특별했던 점!

기념일이라고 미리 알려드렸더니 침대 위에 수건과 장미 꽃잎으로 만든 백조 장식을 준비해 주셨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아 기념일의 특별함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어요.

 


 

🏊‍♀️ 16층 인피니티풀에서 만끽한 여유

 

 

 

힐튼 파타야 호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16층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이에요.
바다와 수평선이 이어지는 착시 효과 덕분에 물속에서도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선베드에 누워 낮잠도 자며 정말 편안한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멋졌어요.
이곳에서의 시간은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고요.


🍽  만족스러웠던 조식

 

다음날 아침엔 조식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겼어요.
각종 베이커리부터 신선한 과일, 그리고 다양한 따뜻한 요리들까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커피와 함께 먹는 빵이 정말 맛있었답니다.

 

조식 공간도 넓고 여유로워서 기분 좋은 아침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는 성인 700바트, 아동 350바트에 추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총평: 후회 없는 선택, 힐튼 파타야

 

서비스, 위치, 시설, 전망, 음식까지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어요.
특히 결혼기념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이런 멋진 곳에서 머물 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여행이었답니다.

 

파타야에 다시 가게 된다면 고민 없이 또 힐튼 파타야를 선택할 것 같아요.
호캉스를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난 3월에 방콕 여행 중에 경험했던 정말 특별한 체험, 방콕 실롬 타이 쿠킹 클래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요리 클래스를 듣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울 것 같았지만, 그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단순히 요리만 배우는 게 아니라, 태국의 전통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 클래스는 태국 요리의 진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어요.
특히 방콕에 있는 실롬 지역에서 진행되며, 태국 음식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이 클래스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클래스 정보

 

 

  • 주소: 614 Decho Road, Silom, Bang Rak, Bangkok, Thailand
  • 위치: BTS Chong Nonsi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700m)
  • 요리 메뉴: 쏨땀, 팟타이, 똠양꿍, 그린커리, 망고스티키라이스
  • 가격: 1인 기준 4.9만원
  • 클래스 시간:
    • 오전: 08:40 - 12:20 (전통시장 탐방 포함)
    • 오후: 13:40 - 17:00 (불포함)
    • 저녁: 17:40 - 21:00 (불포함)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BTS Chong Nonsi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 영업시간: 매일 08:00 – 17:00
  • 클래스 시간: 오전, 오후, 저녁 3가지 시간대
  • 소요시간: 4시간 (다섯 가지 메뉴 요리 및 시식 포함)

 
저는 클룩, 마이리얼트립, 트리플 같은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고, 3일 전에는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이 클래스는 매우 인기 있는 곳이라 예약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요!
 
 

 

 
 
 


 

요리 시작! 첫 번째 요리, 쏨땀

 
 

 

 
첫 번째로 만든 요리는 바로 쏨땀, 태국을 대표하는 파파야 샐러드였어요.
사실 처음에는 이게 정말 맛있을까 싶었지만,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파파야의 상큼함과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풋파파야태국 고추의 조화는 정말 대단했어요.
특히 향신료허브의 조화도 너무 신기했답니다.
재료마다 향을 맡고, 맛을 보면서 태국 음식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어요.
 
 


두 번째 요리, 팟타이

 

 

 
다음은 팟타이! 태국의 국민 음식인 이 볶음면은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서도 재료와 향신료를 다루는 법을 배웠는데, 특히 타이피쉬소스굴소스의 사용법을 알게 되었어요.
요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셰프님이 영어로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따라 하기도 정말 쉬웠어요.
 
 

 
 
 


세 번째 요리, 똠양꿍

 
 

 

 
셋째 요리는 바로 똠양꿍! 똠양은 매콤하고 시큼한 맛을 의미하고, 은 새우를 뜻하는 태국어인데,
똠양꿍은 신기하게도 새우가 들어가면서도 다른 허브들이 조화를 이루며 그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줬어요.
 
 

 
 
재료를 손질하면서 허브와 향신료 손질법도 배웠는데, 집에서도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번째 요리, 그린 커리

 

 

 

 

 
이제 그린 커리! 태국 커리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죠.
그린 커리 페이스트코코넛 밀크로 만든 그린 커리는 정말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선생님이 조리법과 포인트를 잘 짚어주셔서, 집에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덕분에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요리, 망고 스티키라이스

 
 

 

 
마지막으로 만든 망고스티키라이스! 이 디저트는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는데,
망고를 예쁘게 썰어서 코코넛 밀크와 찹쌀 위에 얹으면 끝이에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끝내줬답니다.
디저트까지 먹고 나니 정말 맛있고 든든한 코스를 먹은 기분이었어요.
 


 
이 쿠킹 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니었어요.
태국 문화와 음식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저는 방콕에서 기억에 남을 체험을 원하신다면, 이 클래스를 강력히 추천드려요.
 
요리를 하면서 현지의 맛을 직접 느끼고, 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어요.
태국 음식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방콕 실롬 쿠킹 클래스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즐기며, 태국에서의 멋진 추억을 남기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위스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무엇을 챙겨야 할지 고민되시죠?
 
저는 여행을 준비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미리 체크하고 준비하는 스타일인데요,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도 그 준비물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스위스 여행 필수 아이템 Best 3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건 진짜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은 아이템들로, 여행 내내 유용하게 사용한 물건들이랍니다!
 


 


1. 접이식 실리콘 용기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이 접이식 실리콘 용기는 여행에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가볍고 부피가 적어서 짐을 싸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는 기본적으로 해외에서 음식을 챙겨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스위스의 물가를 보고 나니
“이건 좀 준비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스위스의 물가가 정말 비싸잖아요?
한 끼에 10만원이 넘는 가격을 보곤 깜짝 놀랐어요.
그렇다고 음식이 그만큼 특별하거나 맛있었던 건 아니었고요.

그래서 떠오른 게 바로 접이식 실리콘 용기였죠!
 

 

이 용기 덕분에 미리 준비한 음식이나 간식들을 손쉽게 보관하고 다닐 수 있었어요.

 
 


사이즈가 다양해서 굉장히 실용적이에요.
예를 들어, 중간 사이즈의 용기에는 햇반짜장소스를 비벼서 간편하게 먹기도 했고,

작은 사이즈에는 김치를 담아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간단히 먹었답니다.
작은 용기에는 키위 두 개도 넣을 수 있었답니다!
 

 
 
 
 
또, 스위스의 파프리카 감자칩은 대용량이라서 들고 다니기 애매했는데
 
이 용기 덕분에 가지고 다니면서 맛있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용기는 부피가 작고 접어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짐이 많을 때도 정말 유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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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써모스 텀블러

 

 

여러분, 스위스에서 물이나 음료를 사면 정말 비쌉니다!

스위스 관광지에서 파는 생수 한 병이 1만원이라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도 1만원이에요.


그래서 저는 여행 내내 텀블러를 가지고 다녔어요.
이 텀블러는 정말 가볍고 실용적이에요.
 


210g으로 가벼워서 여행 내내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답니다.


스위스에서 음료 사는 게 아까워서 텀블러에 담아 다니면서 커피도 마시고,
뜨거운 물을 담아 컵라면도 먹었어요!

 

 
써모스 텀블러 덕분에 여행 중에 컵라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린델발트에서 융프라우로 이동하면서 컵라면을 먹었는데, 뜨거운 물이 계속 유지되어 컵라면이 아주 잘 익었답니다!

기차에서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와인도 텀블러에 담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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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M1

 

 
호텔에 있는 커피포트를 사용해본 적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찝찝하게 느껴져서, 여행에서 사용할 휴대용 전기포트를 준비했어요.
바로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M1입니다.
 

 

이 전기포트는 정말 컴팩트하고 가벼워서 여행에 딱 맞아요.

높이가 8.5cm로 접었을 때 정말 작은 사이즈라 휴대하기에 좋습니다.
 


또,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저는 이 전기포트를 컵라면 물 끓이기 용도로 사용했는데,
온도 조절도 가능해서 매우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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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위스 여행을 떠나면서 준비한 3가지 아이템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여행 중에는 간단한 준비물이 큰 차이를 만들어준다는 걸 느꼈답니다.


여러분도 스위스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기셔야 할 아이템들로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 스위스를 다녀올 때 스위스항공을 이용했어요.
혹시 스위스항공을 타고 갈까 고민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대한항공과의 비교를 통해 어떤 항공사를 선택할지 참고해보세요!



🛬 1. 운항 스케쥴

 
 
먼저, 스위스항공의 운항 스케쥴부터 말씀드릴게요.
스위스항공은 지난 5월부터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이 새롭게 취항했답니다!
 
 
 

스위스항공의 스케쥴을 보면,
인천 → 취리히 : 09:55 → 16:50
취리히 → 인천 : 13:40 → 08:25 (+1)


항상 일요일에 돌아오는 비행기는 +1일이 추가되니, 금요일 출발 후 월요일에 도착하면 주말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스위스를 갈 때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당일 저녁에 취리히에 도착했어요.
취리히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는 일요일 점심쯤 출발했고, 월요일 아침 8시쯤에 인천에 도착했어요.
 
반면, 대한항공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운행돼요
인천 → 취리히 : 11:05 → 17:25
취리히 → 인천 : 19:15 → 13:50 (+1)


회차가 조금 더 제한적이지만, 토요일에 출발하면 다음 토요일에 돌아오는 스케쥴이 있어 직장인들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겠어요.
 


🛬 2. 가격 비교

 
여름 휴가는 갑자기 가게 되어서 항공권을 출발 2주 전에 구매했어요.
스위스항공과 대한항공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스위스항공은 조금 더 비쌌어요.
 

 


저는 지마켓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받아 인당 약 143만원에 예약했어요.
내년 항공권 가격 비교를 위해 스카이스캐너로 찾아봤어요


내년 여름 성수기 기준으로, 스위스항공의 가격은 토요일 출발, 일요일 귀국이 약 175만원이고,
대한항공은 토요일 출발, 토요일 귀국이 약 165만원으로 나오네요.
 


🛬 3. 좌석 비교

 
12시간 이상 비행하는 만큼, 좌석의 편안함도 중요한 포인트!
스위스항공은 에어버스 A340-300 기종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코노미 좌석은 2-4-2 레이아웃으로 배치되어 있고, 앞뒤 간격은 약 79cm 정도입니다.
좌석 등급은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로 나뉘고요.
 
반면, 대한항공은 보잉 777-300ER 기종을 사용해요.
 

 


이코노미 좌석은 3-3-3 레이아웃이고, 앞뒤 간격은 약 84cm로 스위스항공보다 조금 더 넓어요.
기내 좌석 배치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사실 수치 차이는 크지 않으니 비행시간이 길어도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요.
좌석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트구루(SeatGuru)’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 결론

스위스항공과 대한항공을 비교해보면, 가격적인 면에서는 대한항공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스위스항공은 운항 시간대가 더 자유롭고, 스위스에서 출발하는 노선에서는 조금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번에는 가격이 더 저렴한 대한항공을 선택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가격, 시간에 맞춰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 8박 9일 동안 다녀온 스위스 여행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지금까지 여행한 곳 중 스위스가 단연 최고였답니다!
스위스는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나라예요.
특히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날씨 덕분에 여행하기 정말 좋았어요.
6, 7, 8월에 여행하시면 최고예요!

 

이번 여행에서는 루체른 2박, 인터라켄 2박, 그린델발트 3박, 베른 1박으로 일정을 짰어요.
오늘은 루체른과 인터라켄에서 방문한 가장 멋졌던 여행지들을 소개할게요.
 


 
 

루체른 시내

 

루체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로, 로이스 강 위에 놓여 있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요.
낮에도 멋지지만, 특히 노을 지는 시간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취리히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이동한 후, 시내를 천천히 걸으면서 카펠교까지 가는 길을 즐겼어요.
이곳은 꼭 한 번 걸어보세요. 길을 따라 펼쳐지는 경치가 너무 멋져요.
 

 


 

Day 2. 리기산

 

Rigi

 

'산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비츠나우로 가서 산악 열차로 리기산에 올라갔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유람선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멋졌답니다.
특히 구름이 적어서 더욱 선명한 알프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루체른에서 리기산 갈 때

유람선 : 루체른 선착장 → 비츠나우
산악열차 : 비츠나우 → 리기클룸

 

비츠나우로 향하는 유람선에서 본 풍경

 

리기산에 도착한 후, 전망대를 둘러보고 리기 칼트발드까지 약 1시간 정도 트레킹을 했어요.

 

리기산에서 내려다 본 풍경

 
 

자연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며, 가는 길에 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풍경을 감상했답니다. 
리기산에서 돌아올 때는 트레킹과 곤돌라를 타고 내려왔어요.
여행 중에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하면서 풍경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답니다.
 

리기산에서 루체른으로 돌아갈 때

트레킹 : 리기클룸 → 리기칼츠바드
곤돌라 : 리기칼츠바드 → 베기스
유람선 : 베기스 → 루체른 선착장

 


 

A. 리기 쿨름

Kulmweg 8, 6410 Rigi Kulm, 스위스

 

B. 리기칼츠바드

Rigi Kaltbad, 6356 Weggis, 스위스


C. 베기스

Seestrasse 7, 6353 Weggis, 스위스

 

D. 루체른선착장

Luzern Bahnhofquai, 6003 Luzern, 스위스

 
 

 


 

외시넨 호수

 

외시넨 호수 Oeschinensee
아름다운 청록색의 산 속 호수

외시넨 호수 가는 길도 정말 멋져요

 

 

 이번 여행에서 꼭 가고 싶었던 외시넨 호수!
인터라켄에서 기차와 곤돌라를 타고 이동한 후 도착했어요.

 

 

외시넨 호수는 정말 비현실적일 정도로 청록색이 너무 예쁘고, 주변의 자연도 너무 평화로웠어요.
호수 주변을 둘러보면서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조금 먼 거리지만,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평온함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어요.
 


A. 인터라켄동역

Untere Bönigstrasse 3a, 3800 Interlaken, 스위스


B. 슈피츠

Bahnhofstrasse 10C, 3700 Spiez, 스위스


C. 칸더스테그

Kandersteg, 3718 Kandersteg, 스위스


D. 외시넨호수 방향 곤돌라 승강장

Oeschinensee, Öschistrasse 50, 3718 Kandersteg, 스위스


E. 외쉬넨 호수

스위스 3718 Kandersteg, 외쉬넨 호수

 


 

 


 

쉬니케 플라테

쉬니케 플라테 Schynige Platte
융프라우의 탁 트인 전망과 많은 야생 식물을 볼 수 있는 고산지대

 

쉬니케 플라테는 융프라우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인터라켄에서 쉬니케 플라테 가는 길

기차 : 인터라켄 → 빌더스빌 → 쉬니케 플라테
총 1시간 30분 소요

 

열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인터라켄에서 빌더스빌로 가서 빨간색 증기 열차를 타고 올라갔는데, 그 길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멋졌어요.

 

 

구름이 발 아래 깔리는 풍경을 보며 올라가니,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이었답니다.

 

전망대 Oberberghorn
 

 
오버베르그혼 전망대에 도착하면,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그리고 인터라켄 시내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융프라우, 아이거, 묀히의 산이 펼쳐진 풍경도 정말 인상 깊었어요.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니, 겉옷을 꼭 챙겨가세요.

 


A. Interlaken Ost

3800 Interlaken, 스위스

 

B. Wilderswil

3812 Wilderswil, 스위스


C. Schynige Platte

Schynige Platte, 3815 Gsteigwiler, 스위스


D. Oberberghorn

Oberberghorn, 3815 Gündlischwand, 스위스

 

 

 


 

루체른과 인터라켄에서의 여행은 정말 특별했어요.
각 지역마다 고유한 매력과 아름다움이 있어서 이곳을 여행한 시간들이 정말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스위스를 여행 계획하신다면, 꼭 이곳들을 방문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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