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도쿄는 호텔 숙박비가 비싸고 객실이 좁기로 유명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찾은 신주쿠의 보석 같은 숙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입니다!

 

제가 7박 8일 동안 머물며 정말 만족했던 이 호텔은 1박에 20만 원대,

신주쿠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4성급 숙소예요.
객실 크기도 적당하고, 두 명이 머물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지금부터 저의 내돈내산 숙소 후기를 통해, 왜 이곳이 가성비 갑인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호텔 기본 정보

 

  • 이름: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Hotel Gracery Shinjuku)
  • 주소: 1-19-1 Kabukicho, Shinjuku-ku, Tokyo, Japan
  • 위치: 신주쿠역 B13 출구 도보 8분, 돈키호테 도보 6분
  • 가격: 1박 약 20만 원대 (조식 불포함)
  • 평점: 구글 4.3 / 아고다 8.7
  • 객실: 더블룸 (금연실)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 부대시설: 24시간 리셉션, 세탁기, 흡연실 등

 

위치

 

 

제가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위치예요.
도쿄 여행은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숙소를 잡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신주쿠역 도보 8분 거리라면 말 다 했죠?

 


교통의 중심지인 신주쿠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4성급 호텔이 이 가격이라니...!

게다가 쇼핑 필수 코스인 돈키호테도 도보 6분 거리라서, 쇼핑 후 무거운 짐을 들고 호텔까지 금방 돌아올 수 있어요.
택시비 부담 없이 도보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위치라 정말 편리했습니다.

 


객실: 더블룸 (금연실)

 

 

제가 예약한 객실은 18m² 크기의 더블룸(금연실)이에요.
혼자 여행하셔도, 두 명이 함께 머물러도 딱 적당한 크기였답니다.

 

 

 


 

우산, 실내 슬리퍼, 섬유 탈취제 등이 비치되어 있고, 작은 탁자와 수하물 렉도 있어서 공간 활용이 좋았어요.

침대도 2인용이라 넉넉하고, 침대 옆 탁자에는 휴대폰을 충전하거나 간단히 물건을 올려둘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욕실이었어요!
변기/세면대/욕조가 분리된 구조라서 습기가 방으로 넘어오지 않았고,

욕조 크기도 커서 매일 반신욕을 하며 여행 피로를 풀었답니다.

 

 

 

러쉬 입욕제를 활용해 반신욕을 즐긴 덕분에 여행 내내 컨디션이 좋았어요. 😊

 


 

로비 및 부대시설

 

 

호텔 외관은 고질라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띄어요.

 


1층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 로비로 올라가면, 고질라 피규어들이 반겨주는데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정말 매력적이었답니다.
 

 
로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라운지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 전자레인지 같은 시설도 갖춰져 있어서 장기 여행자에게도 유용할 것 같아요.

 


주변 꿀팁

  • 돈키호테 쇼핑: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밤늦게 쇼핑을 해도 부담 없어요.
  • 공항 이동: 나리타/하네다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호텔까지 올 수 있어요.
  • 조식 추가 가능: 사쿠라 레스토랑에서 성인 1인 2,200엔으로 다양한 일본식/양식을 즐길 수 있어요.

 


 

예약 팁

 

 

저는 네이버 여행상품과 제휴된 호텔 시크릿몰에서 예약했어요.
1박 평균 23만 원 정도로 다른 예약 사이트보다 저렴했고,

특히 5박 이상 숙박 시 할인 혜택이 있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 시 취소 가능 여부도 꼭 확인하세요!

 


총평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는 위치, 객실 컨디션, 부대시설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어요.
신주쿠 중심지에서 교통도 편리하고,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장기 여행자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번 도쿄 여행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바로 이 호텔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