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저트와 커피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일본 도쿄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디저트 카페 하브스(HARBS)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이미 많은 분들이 SNS와 여러 매체에서 극찬한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요,
역시나 소문대로 완벽한 디저트 맛집이었답니다.
도쿄 신주쿠 루미네에스트 지하 2층에 위치한 하브스,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진 곳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 위치와 기본 정보
- 구글지도 : https://maps.app.goo.gl/17WNSjNktBEXWVAd8
- 위치: 신주쿠역 루미네에스트 지하 2층
- 대표 메뉴: 밀 크레이프(1조각 980엔), 맨해튼 블렌드 커피(680엔)
- 평균 가격: 2인 기준 약 2만 원
- 영업시간:
- 매장 이용: 11:00~20:00
- 테이크아웃: 11:00~21:00
- 특징: 계절마다 바뀌는 케이크 리스트와 신선한 재료 사용
🍰 매장 분위기와 웨이팅
평소에도 대기 시간이 길기로 유명한 곳이라 예상은 했지만,
여유롭게 매장에서 디저트를 즐기려면 약간의 인내심은 필수인 것 같아요.
시간이 부족했던 저는 테이크아웃을 선택했는데요, 이 선택도 꽤 괜찮았답니다.
호텔로 돌아와 세븐일레븐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겼더니 카페 못지않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 계절 한정 메뉴와 다양한 케이크
하브스의 케이크는 매달 제철 재료를 활용해 바뀌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데요,
제가 방문한 9월에는 가을 제철인 밤을 활용한 메뉴들이 눈에 띄었어요.
티라미수 1조각 (930엔)
와구리 타르트 1조각 (1,200엔)
말롱 케이크나 와구리 타르트 같은 메뉴는 가을의 느낌을 물씬 풍기더라고요.
밀 크레이프 1조각 (980엔)
제가 선택한 메뉴는 하브스의 시그니처, 밀 크레이프와 건포도가 들어간 레이즌 샌드였어요.
가격은 크레이프 케이크 한 조각에 980엔, 샌드는 1개당 380엔이었답니다.
🥞 밀 크레이프: 왜 인기인지 알겠더라고요!
하브스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밀 크레이프인데요, 보기만 해도 정성이 느껴지는 비주얼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얇게 겹겹이 쌓인 크레이프 사이에 신선한 과일과 크림이 채워져 있어, 먹기 전부터 기대감이 가득했답니다.
과일은 바나나, 키위 등 다양한 종류가 들어 있었고, 크림은 부드럽고 단맛이 적어서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특히, 얇고 촉촉한 크레이프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은 그야말로 예술이었답니다.
☕ 다양한 메뉴와 런치 서비스
하브스는 케이크 외에도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런치 메뉴도 제공하는데요,
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디저트를 먹으러 갔다가 식사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죠!
📍 하브스의 다양한 지점
하브스는 도쿄뿐만 아니라 일본 여러 지역에 매장이 있어요.
신주쿠 루미네에스트 외에도 롯폰기 힐즈, 시부야 히카리에, 우에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특히, 도쿄 아자부다이힐즈 지점은 플래그십 스토어로,
한정 메뉴인 말론 그라세 케이크도 즐길 수 있다니 방문 계획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 총평과 재방문 의사
이번에는 테이크아웃으로 먹었지만, 다음엔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하브스의 크림과 과일 조합은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함이 느껴졌답니다.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도쿄 여행 중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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