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난 3월에 방콕 여행 중에 경험했던 정말 특별한 체험, 방콕 실롬 타이 쿠킹 클래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요리 클래스를 듣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울 것 같았지만, 그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단순히 요리만 배우는 게 아니라, 태국의 전통과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 클래스는 태국 요리의 진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어요.
특히 방콕에 있는 실롬 지역에서 진행되며, 태국 음식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이 클래스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클래스 정보
- 주소: 614 Decho Road, Silom, Bang Rak, Bangkok, Thailand
- 위치: BTS Chong Nonsi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700m)
- 요리 메뉴: 쏨땀, 팟타이, 똠양꿍, 그린커리, 망고스티키라이스
- 가격: 1인 기준 4.9만원
- 클래스 시간:
- 오전: 08:40 - 12:20 (전통시장 탐방 포함)
- 오후: 13:40 - 17:00 (불포함)
- 저녁: 17:40 - 21:00 (불포함)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BTS Chong Nonsi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 영업시간: 매일 08:00 – 17:00
- 클래스 시간: 오전, 오후, 저녁 3가지 시간대
- 소요시간: 4시간 (다섯 가지 메뉴 요리 및 시식 포함)
저는 클룩, 마이리얼트립, 트리플 같은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고, 3일 전에는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이 클래스는 매우 인기 있는 곳이라 예약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요!
요리 시작! 첫 번째 요리, 쏨땀
첫 번째로 만든 요리는 바로 쏨땀, 태국을 대표하는 파파야 샐러드였어요.
사실 처음에는 이게 정말 맛있을까 싶었지만,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파파야의 상큼함과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풋파파야와 태국 고추의 조화는 정말 대단했어요.
특히 향신료와 허브의 조화도 너무 신기했답니다.
재료마다 향을 맡고, 맛을 보면서 태국 음식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어요.
두 번째 요리, 팟타이
다음은 팟타이! 태국의 국민 음식인 이 볶음면은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서도 재료와 향신료를 다루는 법을 배웠는데, 특히 타이피쉬소스와 굴소스의 사용법을 알게 되었어요.
요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셰프님이 영어로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따라 하기도 정말 쉬웠어요.
세 번째 요리, 똠양꿍
셋째 요리는 바로 똠양꿍! 똠양은 매콤하고 시큼한 맛을 의미하고, 꿍은 새우를 뜻하는 태국어인데,
이 똠양꿍은 신기하게도 새우가 들어가면서도 다른 허브들이 조화를 이루며 그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줬어요.
재료를 손질하면서 허브와 향신료 손질법도 배웠는데, 집에서도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번째 요리, 그린 커리
이제 그린 커리! 태국 커리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죠.
그린 커리 페이스트와 코코넛 밀크로 만든 그린 커리는 정말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선생님이 조리법과 포인트를 잘 짚어주셔서, 집에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덕분에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요리, 망고 스티키라이스
마지막으로 만든 망고스티키라이스! 이 디저트는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는데,
망고를 예쁘게 썰어서 코코넛 밀크와 찹쌀 위에 얹으면 끝이에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끝내줬답니다.
디저트까지 먹고 나니 정말 맛있고 든든한 코스를 먹은 기분이었어요.
이 쿠킹 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니었어요.
태국 문화와 음식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저는 방콕에서 기억에 남을 체험을 원하신다면, 이 클래스를 강력히 추천드려요.
요리를 하면서 현지의 맛을 직접 느끼고, 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어요.
태국 음식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방콕 실롬 쿠킹 클래스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즐기며, 태국에서의 멋진 추억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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